2008년 07월 29일
직장 상사는...

무슨 생각으로
어떤 대답을 듣고 싶기에 그렇게 물어보는 걸까?
"어~ 그래...요즘 회사 생활은 어때?
"회사는 적응 할만해...?"
"누가 괴롭히는 사람은 없어?"
아~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날 정도다..,ㅡㅡ
이런 질문을 받은 나는...
대답한다.
"아~ 회사는 생각보다..참...지랄같네요.."
"아~ 이거 적응이....영~"
"아~ 진짜...너만 없음..그래도 지낼만 해!"
라고 대답한다.
그 많은 사람들이 있는 회식자리에서
나에게 질문을 던진 직장 상사에게....
그리고 휴가를 떠난다.
배낭을 메고..
휴가가 끝날 무렵....
휴가가 끝나고....
다시 돌아 올수 밖에 없는 회사..
내자리..
내책상..
이
없다...없어졌다...없어질것이다......
그렇기에
오늘도.....그 대답을 속으로 속으로....곱씹은다
오늘도 오도카니 서른 한살의 자리를 지켜나간다.
# by | 2008/07/29 08:57 | 일상의 주절거림.. | 트랙백 | 덧글(1)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